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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찬송가 61장 우리가 기다리던
🎶 찬송가 61장 가사
(1절)
우리가 기다리던 새벽하늘 밝아온다
성도여 찬송하라 사랑의 주 하나님을
슬픔은 사라지고 기쁜 아침 동터온다
다 같이 찬송하라 평화의 주 하나님을
(2절)
어둡던 저 하늘이 찬란하게 밝아온다
기쁘게 찬양하라 구원의 주 하나님을
근심은 물러가고 새벽별이 비쳐온다
전하자 기쁜 소식 생명의 주 하나님을
(3절)
고요한 아침나라 영광 속에 밝아온다
주님께 감사하라 평화의 왕 하나님께
고통은 사라지고 새 희망이 솟아난다
성도여 찬양하라 승리의 주 하나님을 아멘
✒️ 작사·작곡자 및 배경 이야기
「우리가 기다리던」은 한국 교회 고유의 정서와 새벽 경건 예배 문화가 담긴 대표적인 새벽 찬송입니다. 작사자는 한국 찬송가 개정위원회의 일원으로 추정되며, 해방 이후의 부흥기 교회와 민족의 희망을 노래한 신앙 시편의 한 예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요한 아침나라’라는 표현은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적 아침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상징적 구절로, 예배자들에게 깊은 정서적 울림을 줍니다. 작곡은 전통적인 복음 찬송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리듬감 있고 승리감 있는 진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찬송 해설과 묵상 포인트
1. 새벽의 찬란함은 주의 사랑을 상징합니다 (1절)
‘기다리던 새벽’은 영적 어둠의 끝, 즉 구원과 회복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주님의 임재는 고요한 아침 햇살처럼 우리 삶을 밝히고, 찬송하게 하십니다.
관련 성구
“우리가 밤이 지나고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자” (데살로니가전서 5:5–6)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시편 30:5)
2. 새벽별처럼 임하시는 주의 구원 (2절)
‘새벽별’은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이며, 구원의 빛이 어둠을 뚫고 임하심을 의미합니다. 근심과 고통은 물러가고, 이제는 생명을 전파할 시간입니다.
관련 성구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16)
3. ‘고요한 아침나라’, 평화와 승리의 노래 (3절)
‘고요한 아침나라’는 한민족의 정체성과 평화의 비전,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종말론적 승리의 소망을 상징합니다. 새날의 희망은 고통을 이기고 찬양하게 만듭니다.
관련 성구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주노라… 너희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
“의의 태양이 떠올라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말라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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