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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찬송가 3장 – 성부 성자와 성령
🎵 가사 (찬송가 3장)
성부 성자와 성령
찬송과 영광 돌려 보내세
태초로 지금까지
또 영원 무궁토록
성 삼위께 영광 영광 아멘
🖋 작사/작곡자 및 배경 이야기
🔹 작사자
이 찬송은 교회 전통의 송영(Doxology) 형태를 그대로 따르고 있으며, 정확한 작사자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초대 교회 이후로 내려온 전통적인 삼위일체 찬양의 형태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영원토록’이라는 표현은 하나님에 대한 시간을 초월한 신앙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 작곡자
이 찬송은 일반적으로 전통적인 송영 선율에 맞춰 부르며, 교단이나 찬송가 편집본에 따라 약간의 선율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조롭고 엄숙한 선율을 통해 예배의 마무리나 축도 직후 사용되며,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데 중심을 둡니다.
🔹 예배 속 사용
찬송가 1~3장은 모두 삼위일체 하나님께 찬양을 올리는 송영 찬양이며, 예배의 도입 또는 마침에 사용되는 송영 찬송으로, 교회의 예전 전통을 이어가는 귀한 찬양들입니다. 이 중 3장은 특히 하나님의 시간성과 영원성에 초점을 맞춘 찬송입니다.
📖 찬송 해설
“성부 성자와 성령”은 삼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송영의 정수입니다.
이 찬송은 단지 한 시대, 한 민족의 찬송이 아니라, 모든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찬송입니다.
- “태초로 지금까지”는 창조의 시작에서부터 지금까지 역사를 이끌어 오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 “또 영원 무궁토록”은 하나님이 앞으로도 영원히 찬양받기에 합당한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짧지만 이 찬송은 성경의 하나님에 대한 전체적인 시각—그분의 창조, 구원, 임재, 그리고 영원하심—을 모두 아우릅니다.
📜 관련 성경 구절
-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 요한복음 1:1-2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요한계시록 1:8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전에도 있었고 이제도 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 히브리서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 고린도후서 13:13 (개역개정 13:14)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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