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37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찬송가 해설 및 악보) 예배찬송

[찬송가] 37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찬송가 해설 및 악보) 예배찬송

 

찬송가 37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 찬송가 37장 가사

(1절)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하여라 금 면류관을 드려서

후렴
만유의 주를 찬양하세 찬양
찬양 찬양 만유의 주 찬양 아멘

(2절)
주 예수 당한 고난을 못 잊을 죄인아
못 잊을 죄인아 네 귀한 보배 바쳐서

(3절)
이 지구 위에 거하는 온 세상 사람들
온 세상 사람들 그 크신 위엄 높여서

(4절)
주 믿는 성도 다 함께 주 앞에 엎드려
주 앞에 엎드려 무궁한 노래 불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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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사·작곡자 및 배경 이야기

이 찬송은 매튜 브리지스(Matthew Bridges, 1800–1894)가 작사한 영어 찬송 "Crown Him with Many Crowns"의 번안곡입니다. 작곡은 조지 J. 엘비(George J. Elvey)로, 그의 작품 중 가장 사랑받는 곡 중 하나입니다.
브리지스는 원래 성공회 교인이었으나 후에 로마 가톨릭으로 개종하였고, 그의 찬송시는 초월적인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와 영광을 찬양하는 데에 초점이 있습니다.

이 찬송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합당한 존귀와 영광을 돌리는 찬양으로, 특히 성탄절, 부활절, 승천주일, 그리스도의 주권을 강조하는 예배에 자주 불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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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 해설과 묵상 포인트

1.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는 찬양 (1절)

예수님의 이름은 온 천하에 뛰어난 이름이며, 영광의 면류관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입니다. 이 찬송은 천상의 예배를 연상시키며 예수님의 왕 되심을 노래합니다.

관련 성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빌립보서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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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십자가 고난의 사랑을 기억하는 찬양 (2절)

예수께서 죄인을 대신해 받으신 고난을 기억하는 것은 성도의 마땅한 반응입니다. 이 찬송은 단순한 감사가 아니라 삶 전체를 드리는 헌신의 결단을 부릅니다.

관련 성구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이사야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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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국의 주 앞에 무릎 꿇는 날 (3절)

예수님의 위엄은 온 인류가 마침내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이 구절은 세계적인 복음 확산과 예수님의 만왕의 왕 되심을 선포합니다.

관련 성구
“모든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이 나와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요한계시록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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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도의 영원한 찬송 (4절)

주님을 믿는 모든 성도는 하나 되어 주님 앞에 엎드려 영원한 찬송을 드리는 백성이 됩니다. 이는 지상 교회와 천상 교회의 일치, 그리고 장차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게 합니다.

관련 성구
“그 보좌 주위에는 네 생물과 장로들이 엎드려 어린 양께 경배하며…” (요한계시록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