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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282장 – 큰 죄에 빠진 날 위해
곡명: 주께로 거저 갑니다 (I Am Coming, Lord)
✍️ 가사
1절
큰 죄에 빠진 날 위해 주 보혈 흘려
주시고 또 나를 오라 하시니 주
께로 거저 갑니다
2절
내 죄를 씻는 능력은 주 보혈밖에
없으니 정하게 되 기원하여 주
께로 거저 갑니다
3절
큰 죄악 씻기 원하나 내 힘이 항상
약하니 보혈의 공로 믿고서 주
께로 거저 갑니다
4절
내 죄가 심히 무거워 구하여 줄이
없으니 내 의심 떨쳐 버리고 주
께로 거저 갑니다
5절
죄 용서하여 주시고 내 마음 위로
하심을 나 항상 믿고 고마워 주
께로 거저 갑니다
6절
주 예수 베푼 사랑이 한 없이 크고
넓으니 내 뜻을 모두 버리고 주
께로 거저 갑니다 아멘
✨ 찬송가 배경 및 작사·작곡자 이야기
- 작사자: 루이스 하트소우(Lewis T. Hartsough, 1828~1919)
루이스 하트소우는 미국 감리교 전도사이자 찬송가 작곡가로, 이 찬송의 가사와 곡을 모두 지은 인물입니다.
그는 아이오와 웨슬리안 대학의 음악 책임자였으며, 부흥회 운동과 함께 이 찬송가가 널리 퍼졌습니다.
‘I Am Coming, Lord’라는 원제의 이 찬송은 19세기 말 미국 전역의 부흥집회에서 자주 불렸고, 회개와 구원의 응답 찬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주어진다”**는 복음의 핵심을 담고 있습니다.
'주께로 거저 갑니다'는 반복적인 고백을 통해, 우리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어도 오직 믿음으로 예수께 나아갈 수 있음을 선포합니다.
- 1절은 예수님의 보혈이 죄인을 향한 부르심이라는 사실을 전합니다.
- 2~3절은 자신의 힘으로 죄를 씻을 수 없음을 인정하고,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는 신앙을 고백합니다.
- 4~5절에서는 죄책감과 의심을 주께 맡기고, 용서와 위로를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 6절은 끝없는 주님의 사랑 앞에서 자기 뜻을 버리고 전적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결단을 나타냅니다.
이 찬송은 회개, 믿음, 구원의 확신을 가진 모든 성도가 함께 부르기에 좋은 곡이며, 특히 새가족 환영예배나 세례식 등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 관련 성경구절
- 이사야 1:18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 에베소서 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는 하나님의 선물이라.” - 요한일서 1:7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것이니라.” -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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